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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케플러, '트러블슈터' 스케줄러 공개···키치한 감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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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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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가 다채로운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더한다.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의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케플러는 27일 앨범 예약 판매와 오는 28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무드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할 계획이다.

이번 스케줄러는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키치한 감성의 배경과 독특한 아이콘이 눈에 띈다. 케플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모습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케플러는 4개월 만의 신보로 '4세대 대표 글로벌 루키' 자리를 굳건히 지킬 예정이다. 케플러는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를 통해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 돌파,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Streaming Songs) 누적 재생 수 1억 회 돌파,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중 역대 최단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등 놀라운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6월 선보인 미니 2집 '더블라스트(DOUBLAST)' 초동 판매량으로 또 한 번 자체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케플러는 오는 10월 10일 서울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2 케플러 팬미팅 케플래닛(2022 Kep1er FAN MEETING Kep1anet)'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한편 케플러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러블슈터'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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