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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올해 43세' 전수미, 혼전임신 고백 "3개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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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전수미, 깜짝 임신 고백
"우리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
한국일보

뮤지컬 배우 전수미가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전수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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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전수미가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6일 전수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그는 "결혼할 사람이 있어 함께 했는데, 우리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며 2세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전수미는 "나이도 있고, 걱정도 많아 빨리 알리고 싶었는데, 안정기를 기다리느라 이제야 (알리게 됐다)"고 적었다. 이에 따르면 전수미는 현재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많이 놀라시겠지만 함께 기뻐해 주시면 용기 내어 걱정 따윈 날려버리고 행복하게 순산하겠다. 건강하게 아가도 낳고 이후에 결혼식도 하려고 한다. 다음 작품은 생각보다 빨리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진심으로 저를 아껴주시고 제 행복을 빌어주신 많은 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전수미는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다. 지난 2000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후 '햄릿' '브로드웨이 42번가' '더 라스트 키스' '모차르트!' '인현왕후' '비틀쥬스' '프리다' 등에 출연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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