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김혜수, 후배 얼마나 잘 챙기길래…배인혁→유선호 "지켜드릴게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슈룹' 출연진들이 김혜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26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급 최강! 왕자만 무려 다섯!"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혜수는 tvN 드라마 '슈룹'에서 자신의 아들 역을 맡은 다섯 배우들의 스틸 컷을 공개, "1호 : 세자, 2호 : 성남대군, 3호 : 무안대군, 4호 : 계성대군, 5호 : 일영대군"이라며 하나하나 배역을 적었다.

이에 성남대군 역을 맡은 배우 문상민은 "어머니 저희가 효도할게요"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세자 역을 맡은 배인혁, 계성대군 역을 맡은 유선호는 각각 "어머니 말씀 잘 듣자. 아우들아", "저희가 지켜드리겠습니다. 어마마마"라며 든든한 아들 면모를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김혜수는 "귀염둥이 대군들"이라며 문상민, 윤상현, 유선호, 박하준에게 받은 케이크를 인증한 터. 케이크에는 "사랑하는 어마마마. 우리의 우산이자 우상. 사고뭉치 대군들로부터"라는 레터링이 새겨져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혜수는 대군 역을 맡은 네 명의 배우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연기 경력이 길지 않은 배우들이 네티즌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역할과 이름을 세세하게 적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준 김혜수. 이에 화답하듯 후배 배우들은 김혜수가 올리는 게시글마다 무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슈룹'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김혜수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