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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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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논란' 김정현, 1년 반 만에 안방 복귀...재기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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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정현이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정현은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을 컴백작으로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가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정현은 저승길의 괴팍한 인도자 꼭두 역을 맡는다. 꼭두는 조물주의 노여움을 산 죄로 저승에서는 한 맺힌 망자를 이끌고 이승에서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인간의 몸에 들어가 인간쓰레기들을 찾아내 살인을 되풀이해야 하는 '저승신'이다.

지난해 4월 김정현은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김정현은 서지혜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전 연인 서예지와 관련된 '가스라이팅' 논란에 휘말렸다. 이 과정에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하차한 이유가 서예지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며 의혹의 중심에 섰다. 이후 사과문을 공개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4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SNS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던 김정현은 컴백작을 확정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논란 자체만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던 김정현이 본업인 연기로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논란의 또 다른 인물이었던 서예지 역시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 7월 드라마 '이브'로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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