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나주사옥 본사 전경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PEF(사모펀드)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하는 위탁운용사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PE(프라이빗에쿼티) 등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학연금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 출자규모는 4000억원으로 4곳의 위탁운용사에 각각 10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사학연금은 제안서를 접수 받아 1차 정량평가 실시 후 8개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지난 26일 투자심의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4곳의 위탁운용사를 최종 확정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우수한 PEF 위탁운용사 펀드에 투자해 기금운용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 등 공적 연기금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 또한 적극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