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에코브릿지, 1살 연하와 10월13일 웨딩마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작곡가 겸 프로듀서 에코브릿지가 다음달 결혼한다.

27일 소속사 누플레이에 따르면 에코브릿지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1살 연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담아 결혼을 약속했다.

에코브릿지는 정엽의 '낫싱 베터', 나얼의 '첫째 날',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등을 만든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자 음악 레이블 누플레이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엔 엑소 찬열 주연의 영화 '더 박스' 음악감독을 맡는 등 착실히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특히 나얼과의 멜론 스테이션 '디깅 온 에어' DJ 활동을 통해 음악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아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음악에 대한 열정도 놓치지 않고 있다. 에코브릿지는 최근 박기영과 함께한 '안부', 김필과의 '그대가 부네요', 그리고 권진아와 호흡을 맞춘 '밤의 한계'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에 색다른 매력을 더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누플레이를 통해 주형진, 디미너, 용주, 취미 등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의 제작에도 힘쓰고 있으며, 음악 퍼블리싱 회사 뮤직컴바인의 대표를 맡아 다양한 비즈니스에 도전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결혼을 며칠 앞둔 오는 10월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리는 'OST For Rest in 서울숲'의 메인 무대 'Delight from OST'와 '그 해 우리는 OST 콘서트'의 연출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