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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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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출연 방송, 다시보기 모두 중단"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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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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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을 인정한 가운데 KBS도 VOD 다시 보기를 중단했다.

KBS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과거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던 KBS 방송의 다시 보기를 모두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월 KBS 2TV '자본주의학교' 특집편, 2021년 6월 16일 '랜선장터', 2019년 11월 방송된 '편스토랑' 5회, 6회 등에 출연했다.

앞서 채널A '금쪽상담소', MBC '호적메이트' 등은 돈스파이크의 출연분을 모두 삭제한 바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6일 오후 8시쯤 서울시 강남구 한 호텔에서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돈스파이크가 소지 중이던 필로폰 약 1000회 분인 30g을 압수했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또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강남 일대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있다는 정황을 파악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해 체포했다. 돈스파이크는 체포 당시 진행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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