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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이성희 농협 회장 "하반기 1500명 신규채용…청년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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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100명 이어 대규모 채용…12월중 최종 합격자 발표

아주경제


이성희 농협 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하반기 15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상반기 전국 농·축협 신규 채용 1100여 명에 이은 대규모 채용이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등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이 참여하며 총 1500여 명을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은 이달 30일부터며 모집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유통 △축산 △카드 △보험 등이다.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농협중앙회와 계열사가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농·축협이 10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다. 세부 모집 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공고 배너를 참조하면 된다.
아주경제=박기락 기자 kiroc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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