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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그냥 어떤 애 인생 망쳤어"…촉법소년 성범죄, 가해자는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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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준 기자>

[피해 학생 어머니 : 제가 딸 아이한테 전화했더니, (또 다른) 언니라는 여자가 받아서 '자기가 딸 아이를 지금 옆에 자기가 안고 있는데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성폭행을 당한 것 같아요'라고….]

재판 당일 어머니는 재판정 입장도 금지돼 복도를 서성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피해 학생 어머니 : '애들 와서 조사가 끝났고 이제 (법원으로) 넘어갔습니다'. 딱 그거 두 마디 외에는 제가 들은 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