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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기재부, 영빈관 예산 '졸속 심의'…"자료 제출 응하지 말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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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국 취소되긴 했지만 878억 원에 달했던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예산이 기획재정부 내부 심의를 통과하는 데는 단 사흘이 걸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영빈관 신축 예산이 지난달 공식 제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지난 21일) : 공식적으로 대통령 비서실에서 제안을 했고, 그거에 관해서 기재부 내부에 실무 검토 과정을 거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