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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호날두, 9세 연하 여친에 '77억 집' 선물…한달 용돈은 1.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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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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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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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1만6000원을 받는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여자친구가 된 조지나 로드리게스(28)의 사연이 소개된다.

28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김구라의 라떼9'에는 제이쓴이 특별 MC로, 걸그룹 '럼블지'(디디, 가윤, 바름)가 MZ 손님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너도 할 수 있어. 인생 역전'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인생 역전 순위 6위의 주인공은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차지했다.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 달 용돈으로 우리돈 약 1억300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율에 따라 약 9만~10만달러에 이르는 액수다.

어머니 홀로 생계를 책임진 탓에 어릴 때부터 많은 일을 해왔다는 조지나 로드리게스. 그는 2016년 명품 매장에서 근무 중 한 VIP 고객과 운명적으로 만났다. 연봉 300억원이 넘는 이 VIP 고객은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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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예능 '김구라의 라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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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조지나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저녁 데이트를 신청했다. 하지만 조지나는 데이트를 거절했고, 호날두는 적극적인 구애에 나서 9세 연하의 조지나를 자신의 여자친구로 만들었다. 조지나는 호날두로부터 77억원에 달하는 집, 약 88억원의 요트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

이후 조지나는 호날두의 애인으로 유명해졌고, 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 수는 40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조지나는 잡지와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6년간 교제 중이다. 호날두는 아직 조지나에게 청혼하지 않았으나 "만약 결혼한다면 반드시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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