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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러, 가스관 누출 안보리 소집요청…"바이든, 배후 여부 답하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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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대변인, 사고 '도발' 규정하고 미국 배후설 주장


(이스탄불·서울=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신재우 기자 = 러시아 외무부는 28일(현지시간) 유럽행 가스관 누출 사건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다룰 것을 요구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러시아는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에 대한 도발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