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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KISA, 이스라엘과 '사이버 보안 산업'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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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스라엘과 사이버 보안 산업 협력방안 논의(KI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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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22일 이스라엘과 사이버 보안 분야 산업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KISA는 Δ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의 타미르 파르도 전 원장 Δ글로벌 투자회사 '요즈마그룹코리아' Δ사이버 보안 벤처기업 '나노록'(NANOLOCK)과 머리를 맞댔다.

면담은 기관이 이스라엘 관계자들과 함께 양국 간 사이버 보안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스라엘은 미국에 이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내 점유율 2위인 국가로,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적 관심이 높은 나라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KISA는 요즈마그룹 코리아와 함께 국내 정보보호 유망기업 7곳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에 대한 심사 평가를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를 28일 열었다.

이와 함께 기관은 국내 정보보호 중견기업과 나노록 간의 다리 역할을 하며 양국 간 기술·투자 파트너십 강화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정보보호 유망기업이 다양한 글로벌 국가와 사이버보안 분야 기술·투자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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