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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3년이 지나도 걸작…재개봉 '아바타' 韓흥행 글로벌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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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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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다시 만났다.

4K HDR(High Dynamic Range)으로 리마스터링 된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개봉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가 전 세계 톱5에 등극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제이크와 나비족(Na'vi) 네이티리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린 '아바타'를 4K HDR(High Dynamic Range)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리마스터링' 개봉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성적은 130만2590달러로 미국 1052만9576달러, 프랑스 316만4190달러, 이탈리아 160만9996달러, 영국 132만5876달러)에 이어 전 세계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 국가 중에서는 월등한 성적으로 1위에 등극해 '아바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증명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을 IMAX로 관람한 관객들은 '3D IMAX의 기준점이자 표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등 호평을 남기며 '아바타' 고유의 거대한 스케일을 초대형 화면으로 감상한 후의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영화 팬들 사이에는 국내 주요 IMAX 관을 비교 분석하며 '아바타 리마스터링'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좌석들, 이른바 명당 소개도 영화 후기와 함께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크란'을 탄 나비족이 된 가상 체험은 4DX와 수퍼4D에서 누릴 수 있다, 4DX와 수퍼4D의 모션 체어와 바람, 물, 향기 등의 특수 효과는 특히 '아바타'의 판도라 행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돌비 시네마는 선명한 색감과 압도적 사운드를 제공하며 한층 풍부하고 선명한 색감을 구현해낸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국내 흥행과 함께 이어지는 특별관 상영 후기는 올 연말 개봉을 앞둔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 시킨다. 발전된 기술력을 통해 4K HDR(High Dynamic Range)로 리마스터링한 '아바타 리마스터링'을 통해 관객들은 '아바타' 시리즈의 거대한 세계관을 환기하거나 새롭게 접하며 '아바타: 물의 길'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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