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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국민타자' 이름 건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1일 대구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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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지난해 열린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팀 대구라이온즈리틀야구단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이승엽야구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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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국민타자’가 호스트로 나서는 리틀야구대회가 1년 만에 돌아온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29일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내달 1일부터 열흘간 대구 북구에 있는 강변리틀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유소년 야구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한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해 전국 53개팀이 참가한다.

이승엽 이사장은 “유소년들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후회없는 경기를 치뤘으면 좋겠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탓에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5개 지역만 대상으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하면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킬 수 있어 기쁘다. 한국야구의 뿌리인 리틀야구 선수를 위해 더 좋은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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