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경찰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2천838만1천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경남경찰청뿐만 아니라 도내 23개 경찰서, 상설중대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참여했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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