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상준, 39살 농장주에 차였다…"잘생긴 연하남 원해" (자급자족원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방송 중 두 살 연하에게 고백했다가 차이는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채널 IHQ '자급자족원정대' 39회에는 이만기, 윤택, 이상준, 허안나의 경기 안성 방문기가 담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청경채 자급자족에 나섰다. 이상준은 청경채 비닐하우스에 등장한 농장주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이상준은 농장주를 보며 "미인이시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개그우먼 허안나는 "또 소개팅이야?"라며 여성만 등장하면 구애하는 이상준을 비웃었다. 이상준은 등 떠밀리는 척하며 농장주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다.

농장주는 "서른아홉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상준은 이에 "나랑 두 살 차이니까 딱 좋을 때"라고 강조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그맨 윤택은 "둘이 우선 손잡고 하나, 둘, 셋 셀 테니 마음에 들면 키스하세요"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농장주는 "저도 잘생긴 연하남 좋아합니다"라고 답했다.

윤택은 "그러면 이상준은 못생겼다는거냐"라고 물었고, 고백에 실패한 이상준이 침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자급자족원정대' 39회에서는 멤버들의 오리배 경주 배틀, 안성 포도 자급자족, 청경채와 포도를 활용한 요리 미션 등이 공개됐다.

한편, '자급자족원정대'는 지역 곳곳을 다니며 특산물을 자급자족해 요리를 선보이는 '자급자족 라이프'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IHQ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