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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유흥업소 갈취·불법 도박 운영…폭력조직원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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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직폭력배 수십 명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세력을 과시하며, 유흥주점 상인 등을 갈취하다 붙잡히는 경우도 여전했는데,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 덜미가 잡히는 신흥 조폭도 있었습니다.

김승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장례식장입니다. 검은 양복을 입은 남성들이 떼지어 다니며 90도로 인사합니다. 경기남부의 신흥 폭력조직원들입니다.

A씨 등은 지난 2015년 기존의 폭력조직이 와해되자, 수십 명을 끌어 모아 새로운 폭력 조직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