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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류현진♥배지현 둘째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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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류현진 배현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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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방송인 배지현 부부가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배지현은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둘째를 출산했다. 지난 2020년 딸을 출산한 뒤 2년여 만으로 이번엔 아들이다.

배지현은 지난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남편 류현진, 딸과 함께 포옹을 나누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어요”라고 밝혔다.

또 “올 시즌 여러 가지 일들로 말씀 드리는게 늦어졌네요, 이제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납니다”라고 출산 시기를 언급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간의 교제 끝에 2018년 결혼했다.

배지현은 과거 인터뷰에서 “정민철 선수가 소개를 해줘 만났다. 스포츠 아나운서 시절 류현진과 인터뷰 한 적이 있으나 그땐 서로에게 임팩트가 없었던 것 같다”면서 “(연애 기간동안) 정말 열심히 만났다. 장거리 연애가 결혼에 도달하는 것에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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