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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금리 대란'인데…한은, 1%대 '사내 대출'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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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금리 시대에 1%대 초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직원입니다. 한국은행이 직원에게만 '특혜 대출'을 해주고 있는 건데, 이미 국정감사에서 여러 번 지적됐지만, 오히려 대출 한도는 늘었습니다.

이광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직원을 대상으로 내주는 사내대출 금리는 생활자금은 1.8% 주택자금은 3.2% 수준, 시중 4대은행보다 각각 최대 5%p, 3%p 가량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