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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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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입지·설계·분양가 3박자 갖춘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4일부터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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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조감도 [사진 = DL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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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주택전시관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DL건설에 따르면, 내방객들은 대체로 바다 조망 입지에 지역에서 보기 드문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 최고 29층·대규모 중앙공원 등 설계 특화, 전용 84㎡ 기준 평균 3억원 초반대 분양가 책정, 분양권 전매 무제한 등에 호평하고 있다.

개관 첫 날 주택전시관에 찾은 한 40대 내방객은 "개관 이전부터 사천권역에서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실제 와서 보니 명성에 걸맞는 단지 구성과 설계가 적용된 것 같다"며 "실거주를 희망하는 분들은 물론 분양권 전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지인들도 꽤 있다"고 말했다.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일원 들어서는 이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 1043가구와 전용 154㎡ 펜트하우스 4가구 총 1047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고도제한구역에서 벗어난 곳에 사업지가 입지해 희소성 있는 최고 29층 높이에 걸맞은 바다 및 수변공원 조망특화 단지 배치 설계가 적용됐다. 벚꽃 명소인 선진공원과 선진리성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위치한 옛 SPP조선소 부지가 4차산업 선도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를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제조 시설과 자율주행 체험장이 조성될 예정이고, 아론비행선박을 통해 상용화 비행선박 제조 시설과 마리나, 해양레포츠 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인 만큼 개발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와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2단계)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2023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기업입주가 시작되면 기타 일반산업단지까지 포함해 약 4만여명 가량의 고용 인구(예정)가 유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국내 방산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로 2028년까지 전투기 생산과 수출 기지로 거듭날 예정인 만큼,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로 인한 종사자 유입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의 혁신설계인 C2하우스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현관 대형 팬트리와 안방 발코니 확장 등 사천시 내 다른 아파트롸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예정)가 단지 안에 마련되고, 사남초에서 운영하는 스쿨버스(사남초 운행 예정)를 통해 단지 앞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도 갖출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은 세대주·주택수와 관계없이 사천시 및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자격이 부여된다. 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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