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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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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뭄 해소되나…10월 첫 주, 전국 5650가구 청약 접수[부동산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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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청라’,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등 15곳 분양

모델 하우스 개소 4곳, 당첨자 발표 8곳, 계약 8곳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건설사들이 추석 연휴 직후 일정에 맞춰 모델 하우스를 연 뒤 물량을 풀면서 `공급 가뭄`이 해소되는 모습이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5650가구(오피스텔·임대·공공분양·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단 2곳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전체 물량의 45%(2552가구)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경남 사천시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1047가구), 충북 음성군 `음성자이 센트럴시티`(1505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화성시 `화성비봉A3`(659가구, 행복주택 제외),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6가구), 인천 서구 `e편한세상 시티 청라`(240실)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데일리

자료=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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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하우스 개소는 4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8곳, 정당 계약은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등 8곳이다.

DL건설은 4일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 2개 블록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청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라국제도시 첫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지하 3층~지상 21층, 2개 동, 전용면적 71㎡, 총 240실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권에 청라호수공원이 조성돼있고 향후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공사 중)의 `시티 타워역`(가칭)도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다.

5일에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4㎡, 총 1047가구 규모다.

단지는 바다 조망 입지에 조성돼 `오션뷰`가 가능하다. 또 올해 12월 준공 예정된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 용당(항공MRO) 일반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제1·2일반 산업단지 등과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화성산업은 7일 경기 평택시 장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석정공원 화성 파크드림` 모델 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0~110㎡, 총 129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는 평택에서 최초로 민간공원조성특례 사업지로 주거 여건이 쾌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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