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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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쩠어요.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꼭 회복해서 갈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검은색 모자를 쓴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살짝 살이 오른 듯 건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같은날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개막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 오른 구혜선은 이전보다 살이 오른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레드카페 행사 사진은 곧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구혜선은 SNS를 통해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모델 겸 배우 안재현과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해 단편 영화 '다크 옐로우'를 선보였고, 최근 피아노 앨범을 발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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