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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드래곤, 퍼렐 윌리엄스와 다정한 투샷…민트색 네일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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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이 미국의 가수 퍼렐 윌리엄스와 만남을 가졌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길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명품 M사의 핑크색 체크무늬 외투를 입고서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미소짓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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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어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손톱에 민트색 매니큐어를 칠한 모습이 담겨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4세인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4월 4년 만에 완전체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여러 곳에서 목격담이 들려오는 등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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