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안산시 대부도 123-1번 노선 직선화·배차간격 단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1일 첫 차부터 123-1번 노선을 직선화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에 따라 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대부도 주민의 교통 편의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안산시는 1일 첫 차부터 123-1번 노선을 직선화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사진=안산시] 2022.10.01 1141world@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는 이날부터 오이도를 경유해 대부도로 향하는 123번 버스의 운행을 줄이고 오이도를 경유하지 않는 123-1번(탄도 ~ 중앙역 ~ 신도시 ~ 새솔동) 노선을 기존 4회에서 11회로 증차 운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60분 간격의 배차간격이 30분으로 줄어들어, 대부도 주민의 신속한 시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노선 개편이 대부도 주민들에게 보다 큰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혁신해 쾌적한 교통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심야버스 연장운행 △시내 부엉이 심야 버스 신설 △대부도 및 산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설치 △신안산선 노선연장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설치 등 교통 및 철도 분야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