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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TEN피플] '결혼 잡음' 김연아→'겹경사 남궁민♥' 진아름, 10월 품절녀 누구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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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공효진·고원희·윤진이·진아름 등 10월 품접녀 대열 합류
김연아♥고우림, 근거 없는 소문들로 속앓이
남궁민, 진아름과 결혼 이어 드라마 흥행까지 '겹경사'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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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윤진이, 공효진, 고우리./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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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연예계 결혼 소식이 잇따른다. '피겨 여왕' 김연아부터 겹경사를 맞은 남궁민의 그녀 모델 진아름, 배우 윤진이, 고원희, 고우리, 방송인 아유미, 모델 진아름까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스타들을 향한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결혼식을 올리는 스타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고우리다. 그는 오는 3일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인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었다. 예식은 스몰 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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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민, 진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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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지난28일 결혼 소식을 알린 남궁민, 진아름 커플이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친척,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르며, 사회는 남궁민과 절친한 배우 정문성이 맡는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시상식, SNS 등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7년 열애의 결실을 보게 된 남궁민은 최근 새로 시작한 드라마로도 경사를 맞았다. 주인공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한 것. 최고 시청률은 15.9%까지 치솟았다. 남궁민은 코믹과 정극을 자유자재로 넘나 드는 연기력으로 극을 중심을 이끌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와의 표절 시비로 6년 만의 빛을 본 '천원짜리 변호사'는 남궁민의 손을 잡고 제대로 흥행 가도에 올랐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한 진아름은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 '편스토랑' 등 예능에서 얼굴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배우 고원희 역시 서울 모 호텔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고원희의 예비신랑은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제작하는 업체의 대표로 두 사람은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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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김연아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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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는 5살 연하의 고우림과 오는 10월 22일 백년가약을 앞두고 과도한 관심에 몸살을 앓기도. 김연아의 예비 시부는 재벌설, 정치 성향 논란, 김연아의 고급 주택 선물 등의 루머에 대해 부인하며 "결혼 발표 이후 아들(고우림)이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다. 아들과 부자지간이 틀어질 지경"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김연아의 혼전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3년간의 교제했다. 고우림은 경북예술고등학교 성악과,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동대학원 성악과에 재학 중이다. 결혼식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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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케빈 오./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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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 역시 22일 결혼식을 올리며 또 한 명의 금융맨 아내가 된다. 앞서 전지현, 강수정, 이진, 손연재도 금융권에 종사하는 사람과 결혼했다. 윤진이의 예비신랑 역시 4상 연상으로 금융권에 종사하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결실을 본다.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 윤진이는 이후 드라마 '연애의 발견',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손예진의 부케를 받으며 열애 소식을 알린 공효진 역시 10월의 신부가 된다. 상대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오원근)로, 사랑을 쌓아온 지 2년 만이자 공개 열애 7개월 만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케빈 오는 자신의 팬카페에 "홈타운"인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조용히 축하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내린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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