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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2루타 포함 멀티히트 활약…푸홀스는 701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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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전 4타수 2안타 1타점…빅리그 2호 멀티히트

시즌 타율 0.286…6경기 출전해 4안타 3타점

MLB 통산 홈런 4위 푸홀스, 4경기 만에 솔로포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배지환(23·피츠버그 파이리츠)이 2루타를 포함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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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 뜬공 수비 도중 공을 놓치고 있다. (사진=AP Photo/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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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배지환은 이날까지 6경기에 출전해 4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멀티 히트는 지난달 28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두 번째다.

2회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4회 기습 번트로 타점을 만들었다. 2사 3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잭 플래허티의 시속 149㎞ 빠른 공에 배트를 갖다 댔고,상대 베테랑 포수 야디어 몰리나도 예측하지 못한 이 타구는 2루수 앞으로 흘렀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을 밟았고, 배지환은 1루로 전력질주해 출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지난달 25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하며 빅리그 3번째 타점을 올렸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세인트루이스 불펜 안드레 팰런트 상대 좌익선상으로 향하는 2루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5에서 0.286(21타수 6안타)으로 올랐다.

수비에서는 경기 초반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1회 폴 골드슈미트의 뜬공 타구를 놓쳐 빅리그 첫 실책을 범한 것이다. 다만 3회 놀란 아레나도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 만회했다.

피츠버그는 1-2로 패했다. 5회 2사 1, 3루 위기에서 아레나도의 우전 적시타로 역전을 허용한 게 패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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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푸홀스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4회 솔로 홈런을 친 후 헬멧을 벗고 관중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사진=AP Photo/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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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에선 세인트루이스의 ‘살아있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의 홈런포도 터졌다. 팀이 0-1로 뒤진 4회 피츠버그 선발 요한 오비에도의 시속 142㎞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24일 LA 다저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개인 통산 700홈런을 채운 뒤 4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푸홀스는 배리 본즈(762개), 행크 에런(755개), 베이브 루스(714개)에 이어 MLB 개인 통산 홈런 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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