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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미소 쌀 14톤 잿더미..."한우축제 불꽃놀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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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가을 축제 많이 열리는데요.

주최 측은 관람객들을 위해 불꽃놀이도 종종 개최합니다.

그런데 강원도 횡성에서 흥을 돋우기 위해 준비한 불꽃놀이가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졌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폭죽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강원도 횡성 한우축제 개막행사로 시작된 불꽃놀이.

하지만 잠시 뒤 불꽃은 생각지 못한 곳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축제장 인근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시커먼 연기까지 피어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