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에스파, 파리 패션위크 달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그룹 에스파(aespa)가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해 존재감을 입증하며 패션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에스파(aespa)가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해 존재감을 입증하며 패션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스파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G사의 2023 S/S 패션쇼에 참석했다. 현재 해당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에스파는 이날 현장에서 우아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패션쇼 참석은 물론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데릭터인 매튜 M.윌리엄스의 특별 초청을 받아 그의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에스파는 곳곳에 운집한 팬들로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지난해 2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G사의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알린 에스파는 개별 멤버가 아닌 그룹이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는 이례적인 행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국내외 가요 시장은 물론 패션업계의 관심까지 받고 있는 에스파는 3일 프랑스에서 오프라인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