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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콩스튜디오는 닌텐도 이-숍(shop)을 통해 모바일 어드벤쳐 RPG ‘가디언 테일즈’ 스위치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디언 테일즈’ 스위치 버전은 사전예약 실시 후 5만명 이상의 유저를 불러 모으는 등 높은 반응을 얻었다. 이는 지난달 14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약 열흘 만에 달성한 수치다.

콩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사전예약 성과는 ‘가디언 테일즈’ 스위치 버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수치”라며 “‘가디언 테일즈’ 스위치 버전은 정밀한 조작감과 넓은 화면을 활용한 시야 등 콘솔의 특장점을 극대화했다. 우리 게임이 가진 게임성과 매력이 유저분들께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된 ‘가디언 테일즈’는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하고자 분투하는 가디언들의 모험을 그렸다. 특유의 레트로풍 그래픽과 독특한 유머코드,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이스터에그 등을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콩스튜디오는 ‘가디언 테일즈’ 스위치 버전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에게는 △무료 뽑기 100회(1일 10회) △3000 무료젬 △10만 골드 △장미 기사 코스튬(기사 전용) △3성 장비(환상의 검) △2성 캐릭터(아오바) 등 정식 오픈 기념 보상 패키지 6종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