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피플(대표 박경재)은 모바일 수집형 RPG ‘파이브스타즈’의 2세대 버전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파이브스타즈’의 2세대 버전은 시나리오와 세계관부터 연출, UI/UX, BM 구조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스토리 면에서 불치병에 걸린 여동생 ‘비올라’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주인공 ‘엘피스’와 집행 교단에 쫓기던 성녀 ‘로디아’의 만남부터 앞으로의 여정을 그린 스토리를 캐릭터 연출과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인트로 및 엔딩 영상을 통해 풀어낼 계획이다.


유저 친화적인 UI와 UX로 편의성 개선에도 힘을 썼다. 또한 수집형 RPG에 맞게 캐릭터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상위 등급 캐릭터의 소환 확률을 대폭 상향시키거나 과금 없이도 게임을 즐기도록 BM 구조 개편 역시 진행 중이다.

추가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전설 캐릭터에 추가 능력치를 더하고 외형 및 스킬 이펙트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캐릭터 초월 시스템을 도입한다. 캐릭터 초월에 대해서는 특별 코스튬도 지급한다.

코스튬을 뒷받침하는 그래픽 품질 또한 끌어올렸다.

스카이피플 박경재 대표는 “이용자 데이터에 기반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파이브스타즈의 2세대 버전 출시를 오랫동안 준비해왔다”며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를 하며 느끼는 본질의 재미를 배가하기 위해 과감하게 전면 콘텐츠 개편을 진행하며 게임성을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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