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머스크, 트위터 인수 계약 재개 승자는 美 헤지펀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펜트워터캐피털, 7∼9월 주식 대거 매입 "수천억 차익"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했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계약 재개로 선회하면서 미국 헤지펀드가 수천억 원의 이익을 보게 됐다.

5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에 있는 헤지펀드 펜트워터 캐피털은 7∼9월 트위터 주식 2.4%를 사들였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한 이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