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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OPEC+ "200만 배럴 감산"‥국내 물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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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내 물가에도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주요 산유국 들의 모임인 OPEC+가 코로나 유행이후 최대 규모의 원유 감산을 결의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월례 장관급 회의에서 OPEC+는 다음 달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2백만 배럴 줄인 4천185만 배럴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