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월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대 카메룬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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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28위를 유지했다.

FIFA가 6일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530.3점으로 28위에 올랐다. 앞서 7월25일 때보다 4.28점 올랐지만, 순위는 그대로 유지했다.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은 9월 A매치 기간 내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9월23일 코스타리카와 2대 2로 비겼고, 27일 카메룬과 1대 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 3위다. 앞으로 이란(20위), 일본(24위)을 뒀다.

FIFA 랭킹 '톱5'는 브라질, 벨기에,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순으로 지난 발표 때와 변동이 없었다. 이탈리아는 스페인을 7위로 밀어내고 6위로 도약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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