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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결, 비와 불륜설 해명 "번호도 몰라…나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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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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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박결 씨가 유명 연예인과 불륜이라는 루머에 대해 직접 선을 그었다.

박결 씨는 오늘(6일) 자신의 SNS에 "어이가 없다.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라는 글을 올렸다.

또 "(전화) 번호도 모른다"며 소문을 만들어낸 이들을 가리켜 "나쁜 사람들"이라고 칭했다.

불륜상대로 지목된 연예인의 아내와 자신이 닮았다는 말에 그는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기다니"라고 한탄했다.

앞서 유명 연예인과 여자 골프선수의 불륜설이 익명으로 온라인에 나돌았다. 해당 여자 골프 선수가 박결 씨이며 유명 연예인은 가수 비 씨라는 루머가 돌자 박결 씨가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편 박결 씨는 2015년부터 KLPGA 정규투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선수다.

[사진=박결SNS]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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