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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스브스夜] '공생의 법칙2' 이연복X정호영, "배스 요리 가능성 많아"…'배스 식용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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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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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연복과 정호영이 배스 식용화 프로젝트에 함께했다.

6일 방송된 SBS '공생의 법칙2'에서는 이연복과 정호영이 배스 개체수 줄이기에 도전했다.

이날 ESG 특공대는 배스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천적을 이용하기로 했다. 배스의 최고의 천적인 인간들이 직접 먹어서 개체 수를 줄이자는 것이었다.

이에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2인 이연복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앞장섰다. 이들은 배스를 이용해 각각 중식과 일식 요리를 만들었고, 이를 안동의 시식단에게 선보이며 배스의 맛을 알리기로 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배스 요리에 도전한 이연복은 여유롭게 요리를 준비했다. 특히 왕병호, 정지선 셰프까지 의기투합해 이들이 만들어 낼 요리를 기대하게 했다.

이에 반해 정호영은 처음 다뤄보는 배스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그는 이내 이연복 셰프의 요리에 뒤지지 않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정호영 셰프가 준비한 요리는 배스 덮밥과 배스를 이용한 어떡어떡. 그리고 이연복 셰프는 배스 짬뽕과 배스 멘보샤를 준비해 시식단에게 대접했다.

푸드 트럭 경험자 이연복 셰프는 능숙하게 요리를 해서 시식단에게 선보였다. 그러나 푸드 트럭 초보 정호영은 베테랑 셰프와 병만 족장까지 돕는데도 진땀을 흘렸다. 결국 이를 보던 카메라 감독은 촬영을 멈추고 이들의 일손을 도왔다. 그리고 박군까지 합류하자 그때에서야 순조롭게 배식이 가능했다.

시식단들은 셰프들이 만든 배스 요리에 감탄했다. 특히 요리의 재료가 배스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긍정적인 평가 속에서 마무리된 시식회. 정호영 셰프는 "배스가 맛있는 음식이라는 인식을 하게 하는데 도움이 됐다면 만족스럽다"라고 했고, 이연복 셰프는 "배스 요리는 상당히 가능성이 많다. 많이 잡아서 많이 먹으면 1석 2조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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