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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물고 깨물고 난리..구준엽♥서희원, 동시 업로드한 '럽스타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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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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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최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구준엽이 그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구준엽과 서희원이 동시에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업로드했다. 두 사람이 공개한 사진은 패션 매거진 보그 타이완 속 커플 화보. 두 사람은 애정이 가득 실린 포즈와 함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으로 촬영한 모습.

특히 서희원은 "용감하게 사랑하라, 사랑하지 않을 때 떠나라. 겸손은 겸손의 인격이다"라는 글을 남기며 남편 구준엽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고, 사진 속에서도 물고 깨무는 등 진짜 부부이기에 가능한 과감한 커플화보를 선보이며 여전한 사랑꾼 근황을 전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앞서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서희제는 이날 한 행사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던 도중 언니 서희원에 대한 질문을 언급, 최근 46세 생일을 맞이한 서희원에 대해 '언니에게 구준엽에게 허리 보호대를 선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서희제는 “언니가 평소 침대에 누워서 드라마를 보거나 밥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은 형부가 있으니까 응석을 부린다”며 “예전에는 자신의 두 발로 화장실에 잘 걸어갔는데 이제는 ‘오빠~’를 부르며 혼자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한다. 형부는 언니를 안아서 가고 싶다는 곳으로 데려다준다. 심지어 화장실까지”라고 두 사람의 훈훈한 신혼생활을 폭로 하기도 했다.

한편 20년 만에 재회한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3월 결혼했으며, 구준엽은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최근 그는 서희원은 어떤 아내냐는 질문에 바로 “최고의 아내”라고 답하며 “좋은 아내는 남편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하지 않나. 저에게 너무 많은 행운을 가져다 줬다. 정말 최고의 아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금 행복하냐는 물음에는 “너무 행복하다. 제가 전생에 세계를 구했나보다”라고 전하며 꿀 떨어지는 신혼일상을 전해 부러움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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