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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국 구름 많음…낮 최고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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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아침 기온이 11~17도로 예보된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청입구교차로에서 음료를 든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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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시간당 20㎜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9도, 인천 11.4도, 수원 12.6도, 춘천 13.2도, 강릉 13.5도, 청주 15.1도, 대전 14.4도, 전주 14.9도, 광주 15.3도, 제주 15.9도, 대구 16.7도, 부산 16.0도, 울산 16.3도, 창원 16.2도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독도 10∼60㎜, 경북 남부 동해안 5∼20㎜, 전북, 제주도 5㎜ 미만, 경기 동부, 충청권, 경북권 내륙, 남해안 0.1㎜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부터 8일 오후 사이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해상, 제주도 해상에도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5.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5m, 서해 1.0∼3.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강연주 기자 pla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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