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경북도, 일본 오카야마 젠이치로 교수 명예홍보대사 위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오카야마 젠이치로 교수에게 명예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2.10.07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한일관계를 연구하는 일본석학 오카야마 젠이치로 교수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는 과거 신라가 일본과 활발히 교류했던 당시처럼 신라의 본토였던 경북을 오늘날의 일본에 알리는 데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카야마 젠이치로(岡山善一?) 교수는 전 일본 텐리(天理)대학교 외국어학과 교수(한국·조선어 전공)로 현재 동아시아고대학회와 일본조선학회 고문을 맡고 있다.

고대 한일관계 연구자로서 신라와 일본의 문화교류, 한일 국제교류의 과제와 방향에 관한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 내 한국학 권위자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일 관계의 협력 증진과 경북의 대 일본 교류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