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아르바이트 직원이 치킨 반죽에 침을 뱉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업체는 해당 직원을 해고했다.
6일(현지 시각) 미국 방송 'ABC24 멤피스'는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치킨 브랜드 칙필레(Chick-fil-A)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직원 A씨가 치킨 반죽을 섞으며 침을 뱉는 장면이 찍힌 영상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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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는 아르바이트 직원 A씨가 치킨에 반죽을 입히던 중 얼굴을 반죽에 가까이 대고 흔들며 침을 흩뿌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을 찍은 아르바이트 직원 B씨도 이 모습을 말리지 않았고, 촬영한 영상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
칙필레는 미국 남동부를 중심으로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등에 매장 2700여개를 둔 유명 치킨 브랜드다.
해당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일자 칙필레 측은 영상 속 직원과 영상을 촬영한 직원을 찾아내 즉시 해고했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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