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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주순위] '리니지' 시리즈 반등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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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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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리니지' 시리즈가 강세를 보이며 선두권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주가 됐다.

23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한 계단 상승, 선두 자리를 되찾으며 1위 자리가 매주 달라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또 '리니지W'가 두 계단 상승한 2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반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전주 대비 두 계단 떨어진 3위에 랭크됐다. 또 '히트2'도 한 계단 내린 4위로 약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리니지2M'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5위로 반등세를 이어갔다. '원신'은 돌연 6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하며 이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히어로즈 테일즈'는 전주와 동일한 7위를 유지했다. 반면 '탕탕특공대'는 3계단 떨어진 8위로 하락 전환했다.

또 '로블록스'가 다소 힘이 빠지는 듯 했으나 전주와 변동 없이 9위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신작 '메멘토 모리'가 론칭 첫주 탄력을 받으며 10위로 순위권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탕탕특공대'가 한주 만에 선두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그 뒤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2위로 따라 붙었고 '피파온라인4M'은 두 계단 떨어진 3위로 밀려나는 구도가 나타났다.

원스토어에서는 새 직업 무사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바람의나라: 연'이 1위에 올라섰다. '히어로즈 테일즈'는 전주와 동일한 2위 자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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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오버워치2'의 인기가 열기를 더해가며 매주 최고조를 새롭게 쓰는 흐름이 나타났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0월17일~10월23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1%포인트 증가한 41%를 기록했다. 반면 이용시간은 40만 51시간 감소한 648만 6472시간을 기록했다.

'오버워치2'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더해갔다. 점유율도 0.32%포인트 증가한 10.31%를 기록하며 10%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피파온라인4'는 이에 밀려 전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4위에 랭크됐다. 이 가운데 '발로란트'는 한 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서는 등 상위권 경쟁 구도가 한층 복잡하게 전개됐다.

'서든어택'도 전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5위로 밀려났다. '배틀그라운드'와 '로스트아크'는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각가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메이플스토리'가 서로 자리를 바꾸며 8위와 9위에 랭크됐다. 마찬가지로 '던전앤파이터'와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등락하며 10위와 11위를 기록하는 등 미묘한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

12위 '아이온'과 13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또 14위와 '리니지'와 15위 '리니지2'는 서로 자리를 교체했다. 그 뒤로 '사이퍼즈' '카트라이더'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등 16위부터 18위까지는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V4'가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19위로 돌연 순위권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에이펙스 레전드'가 변동 없이 20위를 유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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