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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뜨겁게, 안전하게…돌아온 '붉은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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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로 나온 붉은 악마들은 값진 무승부를 기록한 선수들에게 전국 곳곳에서 응원의 함성을 보냈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당초 예상보다 3배 많은 인원이 모였지만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붉은악마들의 표정을 담았습니다.

【기자】

월드컵 16강 분수령이 될 첫 경기.

서울 광화문 광장을 붉은악마들이 가득 메웠습니다.

목청껏 대한민국과 필승 코리아를 외치며 12번째 태극전사들은 선수들과 90분을 함께 뛰었습니다.

뒤꿈치를 세게 밟혔는데도 곧 털고 일어난 손흥민의 투혼에 국민들은 감동했습니다.

[장아영 / 월드컵 거리응원 시민: 아~ 너무 마음 아팠어요. 그래도 안 다쳐서 다행이지만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다음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