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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팝업★]김연아♥고우림, 결혼 후 나란히 일본行..'MAMA' 빛낼 韓대표 부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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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김연아 고우림



피겨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결혼 후 나란히 일본으로 향한다.

25일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 측은 오는 29일, 30일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시상식 라인업을 공개했다. 월드 클래스 글로벌 아이콘 김연아, 황정민, 정우성을 비롯해 월드 스포츠 스타 박세리, 곽윤기와 안소희, 황민현, 임시완, 한선화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도 함께한다.

김연아는 이번이 음악 시상식 첫 출격이다. 그는 '마마 어워즈' 측을 통해 "팬데믹이라는 아픔을 겪으며 침체됐던 전 세계 모두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힘을 응원하기 위해 '2022 MAMA AWARDS'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시선을 끈 부분은 김연아와 고우림이 결혼 후 첫 동반 출격이기 때문. 김연아는 시상자로, 고우림은 퍼포머로 함께할 예정이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3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연아는 결혼식 후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준비과정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다. 이렇게 큰 축복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비주얼 부부의 동반 일본행, 첫 시상식 출격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마마 어워즈'는 오는 11월 29, 30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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