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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상폐' 위믹스 96% 증발…위메이드 주가도 바닥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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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한 게임회사가 만든 가상화폐가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이유로 퇴출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때 가치가 2조 8천억까지 갔다가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가면서, 가상화폐가 또 흔들리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화폐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이 나오자 값이 4분의 1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1년 전 2조 8천억 원까지 올랐던 시가 총액이 1천100억 원이 되면서 96%가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