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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방탄소년단 진, '달려라 방탄‘ 타고난 예능감..석진채널 'JIN TV-Game Jin'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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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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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달려라 방탄'에서 타고난 예능감으로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자체 예능 프로그램 'Run BTS! 2022 Special Episode - 'RUN BTS TV' On-air Part 1'을 공개했다.

이날 '달려라 방탄'의 주제는 '출연자도 방탄, 시청자도 방탄'인 달방 특집 TV편으로, 멤버들은 주어진 15분동안 1인 미디어 창작자로 변신해 콘텐츠 기획부터 연출, 출연까지 오로지 콘텐츠를 혼자 이끌어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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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앞머리를 내린 자연스러운 갈색 헤어와 니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간식을 먹으며 시청자모드에 들어간 진은 멤버들 각자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마다 재밌는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다

진은 정국의 드럼을 배우는 콘텐츠에서 킥을 잘 못한다는 정국의 말에 "킥은 저희 찰때만 하는건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게스트인 부기드럼 채널의 박영진 드러머가 슈퍼밴드에 나왔다는 뷔의 말에 진은 "태형아 눈썰미 좋다"고 칭찬했다.

진은 두번째 그림그리는 콘텐츠를 시작한 슈가에게 맥반석 달걀을 그려달래자 "달걀 그렸다가 부화하면 어떻해요", "주문한 달걀 언제 나오나요", "노란색은 10점이죠"등 장난끼 가득한 댓글로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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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순서로 게임 콘텐츠를 시작한 진은 '스케이트보드 시뮬레이션', '케이크 먹는 곰돌이', '대망의 공포게임' 등 세가지의 아이템으로 진행한다고 했다.

진은 멤버들의 의견대로 '스케이트보드 시뮬레이션'을 시작, 게임 튜토리얼 부터 오작동으로 인해 급하게 마무리 하며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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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로 이어진 다음 게임은 '곰돌이 젤리 먹기'로, 곰돌이 주변에 있는 도구를 이용해 식탁 위 케이크를 먹어야 했다. 진은 당구 원리를 이용한 플랜 B를 시도, 바쁜 마우스 움직임과 꿀단지 던지기로 결국 케이크가 넘어지고 게임오버가 되는 등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소통도 하고 훈수도 두며 결전의 순간 진의 게임 실패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진의 게임 콘텐츠에 푹빠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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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비주얼과 음악적 실력까지 완벽하게 갖춘 진은 타고난 순발력과 센스로 예능 천재감까지 돋보이며 얼굴천재, 재능천재, 예능천재로 불릴만큼 다양한 능력과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팬들은 "석진이 예능감 진짜 놀랍다", “게임하면서 진행까지 순발력 진짜 좋다. 센스짱", “석진이 프로 유튜버 해도 되겠다. 소질있어“, “게임 안되서 분노할때 너무 귀여웠어", "채팅이 마치 팬들이 소통할 때 그 느낌이야. 팬잘알 석진이“ 등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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