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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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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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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또다시 신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슈퍼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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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첫 솔로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11월 22일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11월 26일 자)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역대 한국 가수 솔로곡 중 싸이(PSY)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이후 최장기간 1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진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Yours'(유어스), '슈퍼 참치', 'The Astronaut'까지 솔로 3곡을 1위에 올렸다. '슈퍼 참치'는 11월 5일 자 차트에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진은 4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 스타 진의 파워를 과시했다.

'월드 뮤직 어워드'(World Music Award)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진의 'The Astronaut'이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지난 10년 동안 K-Pop 솔로 활동 중 가장 긴 차트 곡이 됐다”라고 전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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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The Astronaut'은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Digital Song Sales)에서도 K팝 솔로 최장기간 연속 차트인의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1월 12일자 빌보드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진의 'The Astronaut'은 19일에 11위, 26일에 31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이는 K팝 솔로 최장 연속 차트인이다.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에서도 1위로 데뷔한 진은 19일 20위, 이번주 32위에 올라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 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200 차트'(Global 200 chart)에서 139위, '미국 제외 글로벌 200 차트'(Global 200 Excl. US chart)에서는 82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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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The Astronaut'은 지난 11월 12일 차트에서 '빌보드 핫 100'에서는 51위로 첫 진입했다. 이는 K팝 아티스트명 첫 데뷔 중 최고 순위 데뷔이자 최근 10년간 발매된 한국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 진입이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이머징 아티스트' 1위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 12일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Digital Song Sales)에서 최근 10년간 한국 솔로 가수 곡 중 첫 주 미국 최고 판매량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200' 차트에 10위로 첫 진입, 한국 솔로 가수 중 최초로 한국 '톱10' 진입한 한국곡이자 역대 한국 솔로 데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Global 200 Excl.)에는 한국 남자 솔로 가수 중 최고 순위 곡인 6위로 진입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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