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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미국 '쇼핑 대목'에 식료품값 급등...한인들도 살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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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은 11월 네 번째 목요일부터 길게는 일주일 동안 추수감사절 연휴를 보내죠.

온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 최대 명절이지만, 식품 가격이 껑충 뛰면서 식탁 차리기가 겁날 정도라고 하는데요.

한인 동포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보스턴에서 양수연 리포터입니다.

[기자]
미국 보스턴에 사는 주부 에드위나 버링거 씨.

명절을 맞아 식료품점을 찾았습니다.

평소라면 한자리에 모일 가족을 위해 풍족하게 장을 봤겠지만, 올해는 식품 물가가 급등해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