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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연경 "이광수 연락 씹는 느낌…유재석 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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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이광수, 김연경, 유재석. 2022.11.27. (사진 =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구선수 김연경이 개그맨 유재석, 배우 이광수와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친해졌다고 밝혔다.

26일 유튜브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 브이로그 (with 유재석, 이광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연경은 제작발표회에 가기 전 메이크업을 받으며 "처음 가는 거라 잘 모르겠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도중 "식빵언니 유튜브가 또 재석오빠, 광수오빠에게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인터뷰를 따면 많은 잼잼이 분들이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가 "인사 안해주면 어떡하지?"라고 갑자기 걱정했다.

이어 "근데 생각보다 둘과 가까워졌다. 성격들을 또 알고, 오랫동안 촬영을 했다"면서 전화도 자주 하냐는 물음에 "많이 친해졌다"고 했다. "광수 오빠 같은 경우는 연락을 좀 살짝 씹는 그런 느낌인데 재석 오빠 같은 경우는 잘 하는, 잘해주고 하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이 자신에게 피드백을 잘해준다는 사실도 전했다. 김연경은 "사진을 찍었을 때 손가락 하트를 크게 했더니 광수오빠가 연락와 '하트를 왜 그따위로 하냐? 왜 그러냐? 예쁘게 만들어서 해라'라고 피드백을 많이 주신다"고 말했다.

같은 화보를 보고 유재석과 이광수가 상반된 반응을 보였던 일화도 알렸다. 김연경은 "재석오빠가 '이게 뭐냐?'고 비웃었다는데, 광수오빠는 '연경이가 찢었다'라면서 엄청 멋있다는 표현을 해줬다"라고 했다.

한편 김연경은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넷플릭스 예능 '코리아 넘버원'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노동을 체험하며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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