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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호주 사회에 한복의 아름다움 알리는 한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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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모인 사람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립니다.

누구랄 것도 없이 사진 찍기 바쁜 사람들의 휴대전화 화면에 담긴 건, 바로 한복!

호주 정부 산하 기관이 개최한 패션쇼에서 우리 한복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3대째 한복을 만드는 정소윤 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정소윤 / 한복 디자이너 : 한복 짓기로 전문성으로 말하자면 엄마, 할머니 때가 완전히 장인이시고요. 저희는 좀 더 디자이너 쪽에 가까운 거 같아요. 한복 스타일링을 더 신경 쓰고요. 매칭이나 색감에 더 신경 쓰고요. 그런 점이 제일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