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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만난 캄보디아 환아, 아산병원서 수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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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후원 문의 쇄도…입국·수술비용 마련

金, 프놈펜 방문때 치료 방안 논의..현지매체 보도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14세의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가 한국의 한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

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집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 소년의 수술은 서울아산병원에서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년의 어려운 사정이 알려진 후 현지 병원 쪽으로 후원 문의가 쇄도했고, 한국 입국과 수술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이미 후원금으로 마련된 상태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소년은 지난 2018년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추가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다. 최근에는 뇌수술을 받아 회복 중으로, 생활고에 영양 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프놈펜 방문 당시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을 취소한 채 이 소년의 치료 방안을 강구했고, 한국에서 수술받는 것을 확정하고 귀국길에 오른 바 있다.

또 현지 매체인 프놈펜 포스트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현지 소년 아옥 로타(14)가 김 여사를 만난 뒤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프놈펜 포스트는 이날 발간된 신문에서 ‘아픈 소년에게 희망을 전한 한국 영부인(South Korea’s first lady brings hope to ill boy)’이라는 제목으로 김 여사와 로타의 만남에 관한 기사를 헤드라인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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